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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보일러 고장? 전세입자 가스보일러 고장 매우쉽게 해결하는 방법 완벽 가이드

by 376sfkasfaf 2025. 12. 18.
한겨울 보일러 고장? 전세입자 가스보일러 고장 매우쉽게 해결하는 방법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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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보일러 고장? 전세입자 가스보일러 고장 매우쉽게 해결하는 방법 완벽 가이드

 

추운 겨울철 갑자기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아 찬물만 나오거나 방바닥이 차갑게 식어버리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특히 내 집이 아닌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는 세입자 입장에서는 수리비 부담은 누가 해야 하는지, 집주인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하지만 보일러 고장의 상당수는 거창한 수리 없이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전세입자분들을 위해 보일러 고장 시 대처법부터 수리비 책임 소재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보일러 고장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
  2. 증상별 자가 점검 및 매우 쉬운 해결 방법
  3. 보일러 에러 코드별 의미와 대처법
  4. 전세입자와 임대인의 수리비용 부담 원칙
  5. 집주인과의 원만한 협의 및 증빙 자료 확보법
  6. 겨울철 보일러 고장 예방을 위한 올바른 관리 습관

보일러 고장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을 때 무턱대고 수리 기사를 부르기 전,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의외로 전원 플러그가 뽑혀 있거나 가스 밸브가 잠겨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첫째, 전원 공급 상태를 확인하십시오. 보일러 본체와 연결된 콘센트에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과부하로 차단기가 내려갔을 수도 있으니 두꺼비집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둘째, 가스 밸브의 개폐 여부입니다. 보일러로 이어지는 가스 중간 밸브가 열려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간혹 가스레인지는 작동하는데 보일러만 안 되는 경우라면 보일러 전용 밸브만 잠겨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셋째, 단수 여부 확인입니다.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보일러는 과열 방지를 위해 가동을 멈춥니다. 수도꼭지를 틀어 물이 정상적으로 나오는지 확인하고,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를 통해 단수 공지 여부를 체크하십시오.

증상별 자가 점검 및 매우 쉬운 해결 방법

보일러 고장은 크게 온수가 안 나오는 경우와 난방이 안 되는 경우로 나뉩니다. 각 상황에 맞는 해결법을 숙지하면 큰돈 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온수만 나오지 않을 때는 보일러 하단의 급수 밸브가 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복도식 아파트나 외부와 인접한 보일러실의 경우 동파에 취약합니다. 이때는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이나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배관을 감싸 천천히 녹여주면 해결됩니다. 단, 너무 뜨거운 물을 직접 부으면 배관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방은 따뜻한데 온수만 안 나온다면 보일러 내부의 유량 흐름 센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보일러 전원을 껐다가 5분 정도 후에 다시 켜는 '재부팅'만으로도 시스템 오류가 해결되어 온수가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온수는 잘 나오는데 난방이 되지 않는다면 실내 온도 조절기 설정을 확인하십시오. 설정 온도가 현재 온도보다 낮게 설정되어 있지는 않은지, '외출' 모드로 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분배기 밸브가 잠겨 있다면 특정 방만 차가울 수 있으니 싱크대 밑이나 보일러실 근처의 분배기를 점검하십시오.

보일러 에러 코드별 의미와 대처법

최신 가스보일러는 문제가 생기면 실내 온도 조절기에 숫자가 포함된 에러 코드를 띄웁니다. 제조사마다 코드 번호는 다르지만 대표적인 공통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점화 불량(주로 03, E3 등) 코드가 뜬다면 가스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가스 밸브를 확인하고 가스레인지를 켜보아 가스가 들어오는지 확인하십시오. 가스는 나오는데 점화가 안 된다면 점화 플러그에 습기가 찼을 수 있으므로 잠시 기다렸다가 재가동해 봅니다.

물 부족(주로 02, E2 등) 코드는 보일러 내부에 물이 부족할 때 발생합니다. 요즘 보일러는 대부분 자동 물 보충 기능이 있지만, 구형 모델이라면 수동으로 물 보충 밸브를 열어줘야 합니다. 만약 물을 보충했음에도 자꾸 이 코드가 뜬다면 배관 어딘가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과열(주로 01, E1 등) 코드는 순환 펌프 고장이나 배관 막힘이 원인입니다. 이때는 직접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즉시 가동을 멈추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전세입자와 임대인의 수리비용 부담 원칙

전세나 월세 세입자로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 바로 수리비입니다. 원칙적으로 보일러는 주택의 주요 설비에 해당하므로 노후화로 인한 고장은 임대인(집주인)이 수리비를 부담하는 것이 법적 원칙입니다.

민법 제623조에 따르면 임대인은 목적물을 임차인에게 인도하고 계약 존속 중 그 사용, 수익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게 할 의무를 집니다. 따라서 보일러의 수명이 다했거나 부품이 자연적으로 마모되어 발생한 고장은 집주인이 수리해주어야 합니다.

다만, 세입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고장은 세입자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록적인 한파가 예고되었음에도 보일러를 완전히 끄고 외출하여 동파가 발생했다면 세입자에게 과실 책임이 일부 또는 전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상시처럼 관리를 잘했음에도 발생한 고장은 명백히 집주인의 몫입니다.

집주인과의 원만한 협의 및 증빙 자료 확보법

보일러가 고장 났다면 가장 먼저 집주인에게 연락하여 상황을 알려야 합니다. 임의로 수리하고 나중에 청구하면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고장 난 상태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두십시오. 에러 코드가 뜬 화면을 촬영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 후 집주인에게 전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보내 고장 사실을 알리고, 수리 업체를 누가 부를지 상의하십시오. 보통 세입자가 업체를 불러 진단을 받고, 수리 기사에게 고장 원인이 노후화인지 관리 소홀인지 명확히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리 기사로부터 받은 영수증과 수리 내역서에는 반드시 '노후로 인한 고장'이라는 소견을 적어달라고 요청하십시오. 이를 근거로 집주인에게 수리비를 청구하면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집주인이 수리비 지급을 거부한다면, 수리비를 먼저 지불한 뒤 나중에 월세에서 공제하거나 전세금 반환 시 청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법적 검토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겨울철 보일러 고장 예방을 위한 올바른 관리 습관

큰 고장을 막기 위해서는 평상시 관리가 중요합니다. 전세입자라고 해서 관리에 소홀하면 나중에 과실 책임을 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 한파 시에는 외출 모드보다는 실내 온도를 평소보다 2~3도 정도 낮게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계속 순환되어야 배관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으로 돌려 물이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유지하십시오. 이는 보일러 동파뿐만 아니라 수도 배관 동파까지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셋째, 보일러실의 단열에 신경 써야 합니다. 보일러실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거나 틈새바람을 막는 문풍지를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온도를 크게 올릴 수 있습니다. 노출된 배관은 보온재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 주변에 타기 쉬운 물건이나 짐을 쌓아두지 마십시오. 이는 고장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보일러 주변을 청소하고 환기해 주는 것만으로도 보일러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세입자로서 보일러 고장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기본적인 전원, 가스, 수돗물 상태를 먼저 체크하십시오. 간단한 조치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즉시 집주인에게 알리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노후로 인한 고장은 집주인의 책임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되, 평소 세입자로서의 관리 의무를 다한다면 겨울철 보일러 문제로 고통받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